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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나만 알고 쓰고싶은 남성 여름향수 Top 3
여름시즌, 남자의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Top3 최애템 향수를 소개합니다~!
1. 샤넬 플레티넘 에고이스트 (CHANEL PLATINUM EGOISTE) : 오드 뜨왈레
탑노트 - 라벤더, 로즈마리, 오렌지 잎
미들노트 - 샐비어, 제라늄, 갈바넘
베이스 - 베티베, 삼나무, 랍다넘
원더의 최애템 향수, 톡 쏘는 이국적인 향(오렌지, 라벤더)으로 시작하여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여름에 적합한 정도의 탑노트는 이내 고급스러운 상큼함으로 변하면서 은은하게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향수
(TPO : 캐주얼보다는 수트 및 오피셜한 자리에서 뿌리기 적합한 향수)
2.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(ACQUA DI PARMA, MIRTO di PANAREA) : 오드 뜨왈레
탑노트 - 바질, 레몬, 베르가못
미들노트 - 쟈스민, 장미
베이스 - 주니퍼, 시더우드, 앰버
흔히 알려진 '비누향 향수'로 유명한 이태리의 전통있는 향수 브랜드로 , 베르가못(오렌지 종류)과 레몬의 특유의 다소 강한 상큼함으로 시작하며 화이트코튼같은 편안하고 상쾌한 비누향으로 마무리되는 여름향수
(TPO : 캐주얼 및 이성과의 데이트시에 적합한 향수)
베르가못 오렌지(영어: bergamot orange)는 운향과의 과일 나무(상록 교목)이다. 귤속의 잡종 재배식물로, 쓴귤(C. × aurantium)과 레몬(C. maxima)의 자연교잡을 통해 처음 생겨났다.주산지는 이탈리아이다. 출처: 위키백과
아쿠아 디 파르마는 한정된 최상급의 베르가못을 사용한다고 한다
3. 지방시 젠틀맨 온리 (GIVENCHY GENTLEMEN ONNLY), 오드 뜨왈레
탑노트 - 만다린, 핑크 페퍼, 넛매그
미들노트 - 패치울리, 베티버
베이스노트 - 인센스
한국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 희소한 향수, 스파이시 우디향 계열로 비오는 날 뿌리면 더욱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을 연출하여 지적인 이미지 부각
(TPO : 모든 상황에 적합한 젠틀한 이미지를 내기 위한 향수)
여기까지 제 최애템 여름 향수 TOP3로 지적이고 럭셔리한 이미지 연출은 어떨까요?
*사진은 불펌을 금지하며 도용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.